향적산 "국사봉"
일시 : 2006년 01월 08일 (음력 : 2005년 12월 09)
장소 : 향적산 (국사봉)
모인이 : 한겨레산악회 회원일동
국사봉은 계룡산 국사봉이 아니고 사실은 향적산 국사봉으로 부름니다. 그러나 이 모든 곳이 계룡산 자락에 포함되어있으므로 계룡산의 비경으로 소개하고자합니다.
국사봉 가는 길은 여러군데가 있습니다.
전에 얘기한 계룡시 향안리에서 무상사 옆으로 가는 길이 있고,
엄사리 청송약수터에서 가는길도 있습니다.
가는길은 이정표가 잘되어있으므로 걱정없이 오솔길만 따라 가면 됩니다.
이정표를 따라 한 50여분 정도 가면 574미터의 국사봉으로 올라 갈 수 있습니다.
국사봉에서 10여분 정도 내려오면 핼기장이 나오는데 왼쪽으로 난 길을 따라 10여분 정도 가면 이곳 큰바위 얼굴과 이름을 알 수없는 4층석탑이 나옵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서 얼굴(눈,코 입)과 마치 거북이로도 보이기도 하다.
"사진사가 미숙해서 얼굴윤각이 잘 살아나지 않았습니다.
대표앨범에 자료 사진이 있습니다".
그 앞에는 마치 누군가가 쌓아올린 것 같은 4층 석탑이 있습니다.
큰 바위얼굴과 4층 석탑을 지나 다시 10여분 내려오면 조망이 아주 좋은 언덕에서 군부대의 팬타곤?과 장성들의 숙소 및 계룡산 천왕봉을 볼 수 있습니다.
하산 길에서의 정겨운 모습들.........
국사봉은 그리 높지는 않지만 정상에서는 논산의 드넚은 평야와 계룡산의 천왕봉 및
대둔산등을 조망 할 수 있는 조망이 좋은 산 이었습니다.
2006년 01월 11일
강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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