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치 :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12 전화번호 : 구례군청
관광과(061)780-2227 개 요 : 화엄사 계곡은 일찍부터 지리산을
오르는 가장 대표적인 길로서, 특히 노고단을 찾는 등산객과 화엄사를 찾는 관광객들이 수시로 찾아드는 곳이다. 신라 진흥왕 5년(544)에
연기조사가 창건한 화엄사에서 노고단까지 이어지는 길이 약 8km의 계곡으로 오르는데 4시간 정도 소요된다. 계곡은 계류(시내)를 따라 오르므로
울창한 수림아래 시원한 물소리를 마냥 들으며 갈 수 있다. 도중에 용소며 크고 작은 폭포가 어울려 멋진 광경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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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곡사에서 4km쯤 산길을 오르면 천고의 울창한 원시림 골짜기가 시작돼 반야봉, 임걸령, 불무장등으로
이어지는데 이 골짜기가 피아골이다. 지리산중에 있는 계곡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의 하나로 꼽힌다. 이 계곡은 맑고 풍부한 계곡물과 함께
봄이면 진달래,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으로 사시사철 아름다운 곳이다. 특히 10월 하순의 단풍은 온산을 불태우듯 불게
물들인다. 계곡입구부터 삼홍소가지 물들인 단풍과 붉은 빛에 젖은 계곡과 삼홍소 바닥의 바위까지 붉어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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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골에 자리잡은 이 소는 가을에 접어들어 이 소에 오면 3가지가 모두 붉게 된다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진 소이다.
피아골 단풍이 절정에 이르면 산이 붉게 타고 단풍을 즐기는 사람들이 붉게 물들고 이러한 정경이 물에 비치어 소 또한 붉게 적셔진다해서 삼홍소라
이름했단다. 세개의 큰 소가 높고 낮은층 을 이루어 작은 폭포를 이루고 있다.
이 소는 사시사철 다른 이름으로 변신할 만큼 그 주위의 경관이 절경을 이루어 더욱 돋보이는 명소이다. 소의 건널목에 철재 구름다리가
1969년에 구례군과 지리산악회의 협조로 가설되어 있어 더욱 편리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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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차일봉에서 발원하여 상선암과 천은사를 거쳐 천은제에 이르는 계곡으로 중류의 우거진 숲과 맑은물이 장관이다.
그중 경치가 좋았던 하류부분의 계곡은 천은제 축조로 수몰되고 천은사 주변은 일부 통제되고 있으나 지리산 일주도로를 타고가다 중간중간에서 계곡과
접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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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상 산동면 좌사리에 속하는 하늘아래 첫동네로 불리는 심원마을 의 심원계곡은 지리산 여러 계곡 중에서도 가장
오지계곡으로 노고단과 반야 봉의 원시림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이 한 여름에도 발이 시려워 담그기 힘들 정도며 녹음도 짙어 피서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마을 까지 진입로가 포장되어 승용차 진입이 가능하며 양옥, 슬라브집 으로 신축된 민박이 10여가구가 있어 숙박이 가능하다.
송어양식장도 있어 현장에서 싱싱한 송어회를 맛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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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면 좌사리 심원계곡 남쪽 상류에 있는 이 소는 위에서 부터 여러개의 소가 집단적으로 모여 있고 물이 맑아
여름철의 피서지로 이곳을 아는 이는 가끔 찾는다. 천은사 신도로 가면 노고단 계곡이 나오는데 이곳 삼거리에서 북쪽 계곡을 따라 한참가면
첩첩산중에 조그만 마을이 보이는데 이 계곡에 위치한 이 소는 인적이 드물어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곳은 현재 자연휴식년제 구간으로 지정되어 있어 출입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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