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백두대간 :백복령~석병산~삽당령

작은岳馬 2006. 2. 14. 17:07

◈백복령~석병산~삽당령◈

♣백두대간이란?

백두대간은 1625여km에 이 른다.

우리가 아직 가볼 수 없는 북녘 땅에는 2000m급의 고봉들이 줄이어 있다.

남쪽에는 지리산에서 향로봉까지 약 670km에 이르는 거리에 설악산, 태백산,

속리산, 덕유산 등을 품 고 있다.

한반도를 일군 백두대간은 대륙을 향해 달려간다.

그리하여 한반도와 대륙을 잇는 기운으로, 이 땅의 근본으로 스스로를 자리매김 한다

◈ 산행구간 : 백복령~생계령~922m봉~고병이재~석병산~두리봉~삽당령

◈ 산행거리 : 18.5 km (도상거리) - , 전체사진보기

◈ 산행일자 : 2005년 08 월 29일 ( 무박 –월요일 )

◈ 산 행 팀 : 혼자가는 도깨비

◈ 산 행 경 비 (총\80,250): 주유60,250 ,도로비왕복16,000 ,기타4,000

◈ 산행 준비물: 디카.나침반,식수2.5L ,우의,비상약,윈드자켓,지도,식사3식,과일,렌턴, 그외...

◈ 산행날씨 : 오전흐림-오후 맑음

◈ 총소요시간 : 07시간 40분(휴식 및 촬영시간 포함-1시간20분) –(산행시간06시간20분)

◈자동차 이동 거리

☞갈때(253.9 km- 07시간15분 소요-휴식4시간) : 수원종합운동장~동수원IC~영동고속도~강릉IC~

35번국도(삽답령)~임계~42번국도~백복령

☞올때(275.9km- 05시간15분 소요-휴식01시간30분): 백복령~42번국도~임계~아우라지~

59번국도(나전)~6번국도(하진부)~속사IC~영동고속도~중부고속도~올림픽대로~사당

◈자전거 이동 거리(25.6km) 삽당령(35번국도)~임계~백복령(42번국도)

이동구간 ☞ 삽답령-9.7km(30분)-임계-15.9km(1시간35분)-백복령 (02시간05분소요-휴식시간 포함)

◈ 구간대별 소요시간

백복령(06:25)–20분- 44번철탑( 06:55) -1시간10분- 생계령(08:05)/휴식(08:15) -60분-

922m봉(09:15)/휴식(09:25) -25분- 434번삼각점(09:50) -20분- 고병이재(10:10)/휴식(10:15)-15분-

8-B-48헬기장(10:30) -45분-석병산(11:15)/휴식(11:50) -40분- 두리봉(12:30) - 80분-

마지막헬기장(13:50) - 15분- 삽당령(14:05)/도착

♣산행에 앞서…

⊙.....한달여 만에 나서는 산행이라서 그러한지, 원주를 지날무렵무터 눈이 자꾸만 감겨진다…

시간이 널널하고 여유가있는 것 같으면 이런일이 없을건데

월급쟁이 다람쥐 쳇바퀴돌 듯이 뻔한 사정….. 하는수없이 영동고속도로 강릉 휴게소에서

차를세운다..의자를 뒤로 눕히자마자 잠이든다… 원래는 횡계IC로 나가서 대관령을 지나

삽당령~백복령까지 이동하기로 예정했다. 대관령IC나 횡계IC는 지난2월달에도 운행중에 찿지못하고

강릉IC까지 진행한 고속도로 상습 알바구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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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알바를 안해야지 하고 지도를 유심히 확인했지만 역시나였다.

뭐 …지나가버린일 물릴수도 없고 강릉휴게소에 서 눈을 뜨니 새벽04시가 되었다..

4시간을 자버린것이다. 성산이란 곳에서 표지판을 보고 진행을 하는데 또 다른길로 들어섰다..

우리나라의 도로를 이용하면서 항상 느끼는것인데 도로 안내표지판은 언제나 갈림이 나타나기전에

앞서 세워져있지만 정작 갈림길에서는 표지판이 없다..

국도나 고속도로가 대간길보다는 이정표가 못하다는 결론이다..

앞으로 리본을 크게 만들어서 대간 접속 고속도로 중간중간에 붙여놓아야 할 것 같다.

가로등이나 가로수.이정표지판,과속 단속지주대 등에 “백봉령 가는길” “삽답령 앞으로 50분”

이렇게 붙여놓으면 처음가는 자가운전 대간쟁이 들은 편리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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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당령에 도착하니 바람이 자욱한 안개를 밀어 붙인다.

포장마차는 방범용 경광등만 깜빡 거리고 쥐죽은듯 조용하다 .

자전거를 내려서 임도 차단기에 묶어놓고 주위를 둘러보지만 너무 어두워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백복령으로 이동하기 위하여 임계쪽으로 출발을 하고 거리와 시간을 체크하면서 백봉령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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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기

도깨비 입니다.

♣백복령~생계령(06:25~08:05/휴식10분)

⊙.....백복령에는 포장마차 주인 아주머니로 보이는듯한 분이 운동을

하는 것인지 포장마차 주위를 계속 왔다 갔다 한다."아지매 운동열심히 하이소!"라고 기원한다.

간간히 자동차 한두대 가 지나다닐 뿐 조용 하기만 하다. 구름에 덮혀있던 태양이

갑자기 모습을 드러낸다.그렇지만 이내 어디론가 사라져버린다.

아마 태양도 대간가는가 보다..나무 목책사이로 아침슬을 듬뿍머금고 있는 수풀을 지나간다..

풀한포기 들도 이방인의 침입을 방어하듯 이슬로서 반격을 하는데 굳이 침입자인

내가 피해가면 뭐하겠냐? 생각을한다..

신발이 젖던 바지가 젖던 그대로 진행한다.

자그마한 봉우리를 올라서자 곧바로 좌측으로 내려간다. 우측에 시멘트 채석장이 산을 하나 깍아 먹었다.

저런….. 만약 사람을 저렇게 기계로 잘라버리면 참 아프겠지….

산으로 태어나지 않은게 얼마나 다행인지 흐뭇한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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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보는 아주 튼튼한 트럭이 돌을 가득 실고 있다.사진을 찍을려고 하니

운전수가 쳐다보길래 그냥 지나간다.. 잠시후 운전수가 어머어마게 큰 트럭을 몰고 따라온다.

야생화 학습장앞 공터까지 트럭을 몰고 오는거야…. 약간 쫄았지….그런데 차를 세우더니 나한테로

걸어온다…..그냥 나보다 나이가 많아 보이길래 공손히 인사를 했지…그러고서는….

담배 있으면 한대 줍쇼……..한 개피 건내주더라… 음~~~~당케~~셴

”혼자 위험하게 산에 다니냐?”면서 거정스런 말투다… “그래요! 나는 산에나 열심히 다닐 테니

아저씨는 운전이나 열심히 하이소!” 하고 속으로 한마디 던진다.

어짜피 운전 하는 일은 더 위험한 일이니…생태학습장에는 이름표하고 일치되는

식물이 하나도 안보인다… 뭐든지 시행하는 일보다 관리가 중요한듯 하다..

그냔 가만히 냅둬도 저거들 알아서 잘자라고 때되면 알아서 꽃을 피울 것인데..

저런 관리도 못할 일을 왜 하지?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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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주위에 자생하는 야생화들은 자유롭게 피어있다..아주작은 실개천이 대간길을 가로지른다…

지형상으로도 이길이 대간길이 아닌듯하다..지도상으로도

이지역은 사다리모양으로 산길이 두갈래로 표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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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복령에서 추워서 입었던 윈드자켓을 벗어 배낭에 넣는다..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주고안개가 잔뜩끼어서 안개비가 내린다.

산길은 촉촉히 젖어서 진행하기에 약간 미끄럽다. 폭탄을 맞은듯 움푹 꺼진 지역을 지난다..

지리학상으로 카르트스,,,또는 돌리네 지역인 듯 하다. 임도가 나타나고 그 임도를 따라 조금

진행하다가 다시 숲속으로 들어간다.

헬기장이 하나 나타나고 10여분 더 진행하니 벌초를 깔끔하게 해놓은 묘1기가 나타난다.

또다시 10여분 후 봉우리가 하나 나오는데 위치가 어디쯤인지 알수가 없다.

잡초가 무성하게 덮여 있는 임도가 나온다. 생계령인듯 하다.

좌측으로 잡목사이로 내려다 보니 밭이 어렴풋이 보인다.

이번구간은 오르막도 10~20분정도 진행된다. 내리막도 10~20분 안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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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령~석병산(08:15~11:50)

⊙.....내리막이 나온다고 좋아하지 말자.. 곧이어 힘든 오르막이 나타날것이다..

”강릉서대굴 “이라고 표기된 안내판이 있다….어디에 있는지 알수가 없다.20여분 의 오르막이다..

그리 힘들지는 않다. 표언복 교수의 922m봉이라는 코팅지가 있지만 지도와는 맞지가 않다..

배낭을 내리고 휴식을 취한다.앞으로 가야할 방향이 어느쪽인지도 모르겠다.

역시 강원도 지역은 방향감각이 서지 않는다. 다시 출발한다…434번 삼각점이다…잡목이 소매를 잡아 당긴다..

"붙잡지 마라…" "나는 갈길이 바쁘다…" 라고 혼자 중얼 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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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시10분 고병이재 도착이다..홀대모 회원의 흔적이 있다. 7월12일 무학님의 흔적.100두님의 흔적이다.

그러나 나는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석병산-석화동굴-백복령” 이라고 적힌 스텐레스 팻말이있다.

10시30분8-B-48이라고 블록에 표시된 헬기장이다. 옆에는 블록에 뺑끼칠하고 버려진 뺑끼통이 녹슨채로

버려져있다.. 빈깡통을 수거해 가시지….이렇게 버렸을까???아마도 들고 내려갈려면 힘들어서 버렸겠지..

나도 줏어들고 갈려고 하지만 힘들어서 그냥보고 지나친다…

우리나라 노가다꾼의 습성이 대간길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

1.일이끝나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2.확인은 일이 끝나고 나서 반드시 해야한다.일을 하고있는 도중에 태클걸면 반드시 진다..

그나마 활짝핀 야생화 들이 녹슬은 뺑끼 깡통을 숨겨주고 있다..

앞으로도 몇개의 헬기장을 지나쳤지만 녹슬은 뺑끼 깡통을 계속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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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병산 갈림길이다. 5분거리라고 적혀져 있다. 직벽바위 사면이다. 현깃증이 일어난다..

멧돼지 어금니 처럼 뾰족한 바위가 우뚝서 있다.

북쪽사면은 절벽 바위다…바람이 시원하다.. 맞은편의 8부능선 에는 임도가 개설되어 있다.

나침반과 지도를 맞춰서 방향을 잡아 보지만 나침반 정치시키는게 기억이나지 않는다.

그동안 두뇌 성능이 많이 떨어졌는 것 같다.. A.S를 다시 받아야겠다…

준비해간 도시락을 석병산에서 먹는다.오늘은 디져트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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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지미골로 내려가는 탈출로도 있다.2시간30분걸린단다.

석병산 정상 하단부에 큰바위에 구멍이 뚫린곳도가본다.일월문 인가 보다..

석병산에서 35분간의 휴식시간을 보내고 갈길을 재촉한다.

비상용으로 집사람 휴대폰을 빌려왔는데 혹시나 해서 켜보았더니 통화가 아주 잘된다.

그렇다면 분명 주변에 기지국이 있다는 뜻인데…. 기지국은 못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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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병산~삽당령(11:50~14:05)

⊙.....석병산에서 오찬을 끝내고헬기장 하나를 지나니 산죽지대가 나온다.

이구간에서 석병산이 없었다면 대간구간중에 제일 볼품없는 구간인듯하다..

40여분후 두리봉에 도착한다.정상석도 없고 나무판자에 두리봉1,032m라고 적혀있다.

등산로 좌우에는 버섯이 많이 보인다.모두 독벗섯 종류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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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답령을 눈앞에 두고 마지막 헬기장을 지나간다(13:50)가파른 내리막이다.

차소리가 들린다. 임도를 가로질러 삽당령에 내린다.(14:05)

포장마차 아주머니가 혼자 삽당령을 지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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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당령~임계~백복령(자전거 이동) 25.6km/1시간05분 소요

⊙.....해발680m의 삽당령을 뒤로 하고 35번국도를 따라 임계방향으로 딩가딩가 달린다

내리막길이라서 페달을 밟지 않아도 자전거는 알아서 굴러간다.

자동차들도 알아서 비켜간다..버들고개를 만난다.

경사도는 심하지않지만 귓전에는 헉~헉~~헉~~소리만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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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고개를 힘겹게 올라서니 내리막길이다.. 임계까지 3km는 그냥 굴러간다..

임계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하드 하나 사먹고 버스기사에게 백복령 가는 차편을 물으니 18:20분에 있단다.

15:30분에 백복령 휴게소까지 가는 버스가 있단다.

가다가 힘들면 버스를 타고 가기로 하고 버스 기사분에게 먼저 갈 테니

중간에서 만나면 태워달라고 약속을 하고 백복령으로 향해 자전거를 타고 먼저 출발한다.

화성마을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만난다.전방에는 높은 고갯길이 기다리고 있다.

자전거를 타고 정면 돌파를 하던지…좀 비겁한 방법이지만 버스를타고

가던지 2가지 방법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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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탔다. 버스에는 모두 나를 포함해서 8명이타고 있었다.자전거를 버스에 실으니 승객들이

신기한듯 쳐다본다…쪽팔린다…할아버지 한분은 계속 쳐다본다.자전거가 탐나는 모양이다..

버스는 백복령 휴게소에서 회차를 하여 직원리도 들어가는 버스였다.

기사분은 백복령 휴게소에 내려주기로 했는데. 그냥 회차를 한다..… 어~~라?

지나왔던길로 버스는 다시 내려간다…????? ^^^**^^^??

"아저씨???" "저~내려야 하는데요!!!!!" 기사분이 황당해 하는 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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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직원리 입구까지 2km정도를 버바를(버스알바) 했다.버스비 900원주고 내린다..

버스타고 딱8분을 왔다…기사분도 어지간히 두뇌활동이 느린가 보다..

그냥 정면 돌파를 할걸 잘못 판단을 했다..혹시 다음에 잔전거 타고

대간하시는분은 버스타지 말것을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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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임계터미널에서 백복령 휴게소에 하차한다고 이야기 했는데…불과30분만에 까먹다니….

갈고개만 넘어가면 별힘든 것이 없다.. 햇볕이 따갑다..배낭의 무게가 허리의 압박을 가한다…

갈고개를 한번도 저전거에서 내리지 않고 올라간다..

맥박이 빨리 뛴다...혈관이 터질것 같다..헉~~헉~~~헉~~헥~헥~~~헦~~헥~~~

도로공사하는 인부들이 힐끗힐끗 쳐다본다...고갯마루를 올라섰다..이제 내리막길이다..

올라온 거리에 비해서 갈고개 내리막길은 잠깐이어진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힘들게 올라온만큼 힘들지 않는 보너스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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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걸어갔던 백두대간의 능선이 보인다. 식당들이 즐비하게 배치되어있는 백복령 쉼터를 지난다.

식당에 일하는 아주머니들이 자전거 타고가는 나를 신기한듯 쳐다본다.

비스듬한 오르막길이다.시멘트공장 수위 아저씨가 이상한듯 자꾸만 쳐다본다..

백복령에 다시 돌아왔다.짧은 구간이라서 오늘의 일정은 빨리 그리고 무시히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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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정으로 돌아가기 위해 제일 편리한 교통수단인 자동차의 시동을 켠다……..

걷는 것은 오르내림이 모두 힘들고 자전거는 내리막길은 무척 편리하나 오르막에 무지무지 빡시고..

자동차는 속력도 빠르고 어마어마 하게 편안하나 산행후에 졸음이 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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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진행할 산행구간과 자전거 운행구간 이다. 백복령~삽당령은 걸어서....

삽당령~임계~백복령은 자전거타고...백복령~서식지(집)는 자가용타고...


▲2. 삽당령의 9도깨비) 표지간판들...너무 어두워 간판 기둥이 안보임


▲3 백복령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하는데..아침해가 불쑥 올라온다..


▲4.백복령 정상석 의 모습이다..


▲5.대간길로 접어들기 1분전이다...나무 울타리옆으로 들어선다..



▲6.시멘트원석 채석장이다...무쟈게 큰 트럭도 보았다..



▲7.산이 하나 없어졌다..시멘트만드는 돌때문에...



▲8.채석장을 지나 자연학습장 입구에 웅덩이와 20A 검정파이프에서 물이 흘러 나온다..



▲9.터럭이 여기까지 따라왔다...채석장쪽에 있었는데...덕분에 기사분에게 씨가렜트 한개피 얻어피고...



▲10.버섯이 카메라에 잡힌다...오늘은 사진찍기에 그리 좋은 환경은 아니다..


▲11.안개가 자욱한대간길.....



▲12.생계령의 억새......이제 곧 가을이...



▲13. 생계령의 어떤 야생화의 열매..



▲14.잎은 엉커퀴 처럼 생겼는데..가시가 무척 빳빳하다..



▲15.한창 멋을 부리는 야생화



▲16. 922m봉에서 아무데나 찍어 보기...(방향감감이 없어짐....)



▲17.922m봉 조망은 그런대로 양호한데..앉아서 쉬기가 불편한곳이다..의자를 가지고 가든지..


방석을 가져가던지 서서 쉬든지..각자 알아서 해야 한다..


▲18.이게 다래인가보다... 처음보는 물건이 거든...그런데 나무가 많이 꺽어져 있었지...



▲19.아직 먹지도 못할것을 왜 나무를 꺽고 열매를 따고 난리를 피울까?..



▲20.이런 표지판이 나타나도 신경 쓰지말고 그냥 큰길로만 가면 된다...



▲21.요것도 읽어볼 필요가없다..백두대간에 등산온 사람한테 왜 백두대간을 설명을하나? 저~~기 명동이나 광화문에 세워두어야지..


백두대간 산꾼은 백두대간에 대하여 전부 박사급인줄 알고 있는데...


▲22.100두도사,무학도사의 흔적....



▲23.색깔이 화려한 독버섯....



▲24.자~~~~아 ~~이쁘니깐 한장더....



▲25.온통 황금색으로 태어난 마타리.



▲26.모르니까 통과...



▲27.횟갈리니 요것도 통과..



▲28.석병산 이라고 표기된 지도를 들고 갔는데..갑자기 일월봉이 왜나와!!!!!


일월봉 표지판이 나오면 석병산인줄 알것...당황하지말고...


▲29. 석병산 북쪽 절벽 이다(일월봉)



▲30. 고사목이다..



▲31.석병산 정상석과 주변 ..대간길에서 5분정도 비껴서 있다..



▲32.밧줄을따라 조금 내려가니 일월문이다....찬바람이 통과하고 아래는 절벽....



▲33. 일월문의 모습과 주변..



▲34. 거대한 바위가 솟아있다..접근은 거의 불가능할듯...



▲35. 약간 다른 각도 에서..



▲36.아주작은 야생화 였다..



▲37. 다리가 후들거린다.....깍아지는 절벽위에서...



▲38. 석병산에서 상황지미동 으로 뻗어 가는 능선



▲39. 어느 대간꾼의 흔적....(글씨가 희미한 것을..)



▲40.A,S를 잠시 해주고...



▲41. 자리가 부족해서 돌 옆면에 똥벼락님을 추가 시킨다...



▲42. 산죽 지대... 를 지나서..



▲43. 두리봉에 올라선다..



▲44.주방장을 유혹하는 독버섯 ...(줘도 안먹어..!!!)



▲45.느타리로 변장한 독버섯...(안속는다 이넘아.. )



▲46.??



▲47.흑(?)버섯이다....이것도 첨본다...



▲48.가을이 오나 보다...둥굴레가 노랗게.....



▲49. 쵸고버섯 같기도 한데....궁금하네..??^^^&&^^^



▲50.고사리도...



▲51.단풍잎 ...너마저....



▲52.빨강 동충하초인가???? 희안하네....



▲53.단풍이 들때가 되면...



▲54.돌출



▲55.그래도 가을 아직 빠르다....



▲56.헉~~~벌써 4번이나....



▲57.시들어지고....



▲58.말라지고...



▲59.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60.나라사랑...자연보호...산불조심...



▲61. 쑤~~~욱~~올라와서..



▲62.쑤~~욱~~내려서니....



▲63.여가 그가?(여기가 삽당령이가?)



▲64.삽당령의 주변(생태통로...)



▲65.표지판 옆에가면 물있음...



▲66.삽당령과 자전거..



▲67. 터미널 수퍼에서 하드하나 사먹고..



▲68. 택시를 탈까! 말까! 망설이다..



▲69.일단 백복령으로 가다가 지치면 이걸 타고가자...



▲70.임계의 번화가....



▲71.백복령 12km를 앞두고 열씨미 가는중..



▲72.버스를 타고 ....



▲73.백복령 4km를 앞두고....(갈고개에서..바라본 백복령..)



▲74.백복령에게.말하기를 ...(내다..왔다..간다..)



▲75.큰바위가 삼각대역할을 하고...셀프``샷



▲76.......(백복령아 나는 간다..) 를 경상도 버전으로 하면 ..야? 내 간다



▲77.지나오는길에 "백석폭포" 아무리 찿아보아도 물을 끌어 올리는 모터와 급수 파이플 못보았다.. 110m 높이면 ...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원문보기 글쓴이 : 도 깨 비